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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글 정부에서 주선하는 미팅 기사를 보고 한마디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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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으로 정부에서 정부가 미팅을 주선한다고 하네요.

 
정말 저출산 대책이 싱글남여 미팅일까요?
 
왜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지 부터 조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결혼을 했지만 결혼 전에 결혼을 망설였던 것이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였습니다.
 
매일 오후 10시에 퇴근하고 월급은 얼마 되지 않고  토, 일요일 나와서 일하고 
 
과연 정부에서 미팅을 주선한다고 결혼하게 될까요?
 
결혼하고 난 후는???
 
 정말 저출산, 결혼 문제가 미팅으로 해결 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2015년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아세요. 5580원입니다.  이것을 1주 40시간으로 계산해서 
실수령액을 계산해보세요.

이 돈으로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제가 정부였다면 전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한 사람들은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면 
현재 연봉보다 250%를 올려주고 결혼한 사람을 채용하게 되면 회사에게 지원금을 주거나 
세금을 감면 해주겠어요.

이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어짜피 이렇게 해도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세금으로 다시 
걷어지게 되요. 정부나 회사나 이문을 남겨야 유지되는 곳 아닐가요?

개인들 연봉 올려주고 회사 세금 감면 or 지원금을 주면 정부는 망한다.. 그럼 국민도 없고 회사도 없다.

말이 안됩니다. 어짜피 세금은 나일 갈수록 올라가고 있어요.

돈을 푼만큼 회수하는 방법 또한 대책을 세우면 되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돈이 생기면 질 높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 돈을 쓰게 되요.

그 중에 돈을 모으는 사람은 총 인구대비 몇 %도 되지 않을 듯해요.

쓴 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돈 쓴만큼 효율을  보지 못하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저출산을 미팅으로 해결 하겠다는 발상이...
어이가 없네요.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인기 연예인 김수현을 이용해서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입시키겠다는 기사를 봤을 때도.. 어쩜 이렇게 철이 없을까 
했는데요.

병에는 근본원인이 있는 것에요. 그 원인을 싹뚝 잘라버리지 않으면 절대 병은 없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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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현재 연봉보다 250%를 올려주고 결혼한 사람을 채용하게 되면 회사에게 지원금을 주거나 세금을 감면 해주겠어요."

이건 반대합니다.
총각과 유부남과 아이들이
결혼하려는분들의 종은 아니지요.

땀 흘린만큼 임금을 받으면 저절로 해결된다고 봅니다.

민주주의 기본 바탕에
최소한의 공동체 의식과 후세를 위한 조그마한 관심과
조그마한 희생이 발전하는 나라가 되는거라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연봉 250%  회사 지원금 or 세금 감면...

이 정도록 하면 안되는 거지요.

제 글에 요점은
저출산과 결혼 문제를 미팅으로 해결하겠다는 발상을 지적한 것이에요.

노동자 중에 열심히 일안하는 사람 없어요.

저 또한 지금도 5000조끔 안되는 돈 받고 주말, 휴일.. 나의 개인적인 생활 다 반납하고 일하고 있어요.  저는 연봉 , 부수입까지 하면 연 7000 넘게 벌어요.
거기에 아내가 버는 것까지 합치면...

하지만 많이 버니 많이 써요.
개발자인데요.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요. 이것 저것 좀 많이 해요.
요즘은 애드센스에 관심이 많아서 조금이라도 벌어 버려고 애드센스도 해요.
어짜피 운영하는 사이트, 어짜피 운영하는 블로그, 그리고 어짜피 만드는 프로그램은 해피캠퍼스에 등록해서 조금이라도 벌어요
전 해피캠퍼스에서 버는 돈으로는 적금 넣고....지출이 많으니.. 어떻게든 모으려고 하는 생각이 강해요. 잔머리가 잘 돌아가서요.

하지만...힘들죠. 힘들게 벌고 있어요. 지금 노력하는 것이 5년 후에 더 큰 안정된 생활을 주었으면 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노후 대책이 없으면 정말 처량하게 늙어가야 하잖아요.
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요.
다 공감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기 시작하면 돈이 엄청
들어가야 되서요. 초등생때부터 학원 보내야 친구들과 놀수 있는 환경이라...
제가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어린이집 유치원.. 조금 있으면 학교..

우리의 아버지들 정말 대단하셨던 것 같아요.

정말 존경... 

나의 아버지는 아직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해요.
나의 어머니는 아직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식당에서 일해요.

이제는 좀 쉬면서 일하라고 하는데도..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려고 벌어야 한데요.  ㅠㅠ
모든 문제를 떠나 돈이 물이라면 그 물을 상류에서 필요 이상으로 어마어마 가두는 행위 자체를 정부가 간섭을 했었어야죠. 재벌은 똥밭을 굴러도 돈이 붙게 만들어 놓은 형국이니 서민들 손에 뭐가 쥐어지겠습니까.

만일 정부가 재정신이었다면 우리나라 대기업들에게 매년 돈을 더 올려라 말아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류에서 적정량의 물을 빼고는 아래로 흘러 내려가게 해 주니 우리로써도 할 말이 없게 된는 것이겠죠. 백날 세금 들여서 낙수효과니 뭐니하고 국채발행까지 해 가며 기업들 도와주면 뭘 하겠습니까? 기업은 철저한 이익집단이라 댐을 더 쌓아 큰 돈을 관리하려고 할 테고 이왕이면 고수위를 유지하려고 할 텐데....이 나라는 답이 없어요.

국민들이 참을 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각종 부채와 고물가 저임금으로 이젠 더는 참을 뭣도 없어서인 것이라고 정부는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튀어 나온 못은 먼저 맞는다라고 겁박을 가할 뿐이죠. 그리고 이렇게 퍽퍽한 세상에 누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 미래를 설계하겠습니까? 하찮은 미물들도 이정도 되면 아마 개체수를 자연적으로 줄이려고 노력을 할 지경인거죠.
제 글에 이렇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요. sir 사이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은데,
아는 것이 없어서 자게에도 글 잘 안남기고 그랬는데요.  이런식으로 모르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참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발상 자체가 유치하고 어이가 없지만..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현실을 몰라서거나.. 생각이 없어서 저런 것들을 늘어 놓는게  아니라...  국민을 우습게 보기 때문이죠...
ㅋㅋㅋ 저도 뉴스로 들었는데 이 정권은 문제해결에는 관심이 없고 이벤트로 관심을 돌려 해결고 하네요.

청년실업 펀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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