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root님을 잠시 만났습니다. 정보
어제 오후에 root님을 잠시 만났습니다.본문
사무실이 공중으로 제비돌기 후 착지하면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인지라
어제 오후에 root님을 잠시 만났습니다.
귀한책을 들고나오셔서 ( 저 주시려고.. 역시 전 깜찍한가봐요. )
만나자 마자 책을 겁탈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커피를 한잔 했답니다.
아. 죄송합니다. 책을 겁탈을 한게 아니라 책을 강탈했습니다. -_-a
진짭니다;;;
root님도 겁탈 안했습니다. 물어보세요. 아무일 없었습니다. 쿨럭;;;
어쨌든... 그러고 나서 root님의 사무실에 커피를 들고 마시러 내려갔었죠.
4시 55분정도 되니까 한 여성분이 오셔서
"root 님 5시에 주간보고 있는데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만난지 한 10분정도 되었을 때 의 일입니다. 그래서 지겨운 이야기를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둘이서 미리 무릎맞춤을 해놓았다는..
제가 생각한 전모는 이렇습니다.
root: 내가 잠깐 오리주둥이라는 아주 귀찮은 조류를 만나러 요 앞에 나갔다 올거야.
근데 재섭게도 이놈이 우리 사무실에 들를 수 있거든?
사무실에 함께 내려오면 한 5분정도 있다가 나한테 와서 주간 보고 있다고 얘기해줘
여성분 : 깔깔깔~ 제가 그런거 전문이잖아요. 선수끼리 왜이러셔요~ 대신 오늘 저녁 사세요.
... 이 찝찝한 기분은 뭐죠.
P/S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책도 겁탈 안했고 root님도 겁탈 안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root님을 잠시 만났습니다.
귀한책을 들고나오셔서 ( 저 주시려고.. 역시 전 깜찍한가봐요. )
만나자 마자 책을 겁탈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커피를 한잔 했답니다.
아. 죄송합니다. 책을 겁탈을 한게 아니라 책을 강탈했습니다. -_-a
진짭니다;;;
root님도 겁탈 안했습니다. 물어보세요. 아무일 없었습니다. 쿨럭;;;
어쨌든... 그러고 나서 root님의 사무실에 커피를 들고 마시러 내려갔었죠.
4시 55분정도 되니까 한 여성분이 오셔서
"root 님 5시에 주간보고 있는데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만난지 한 10분정도 되었을 때 의 일입니다. 그래서 지겨운 이야기를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둘이서 미리 무릎맞춤을 해놓았다는..
제가 생각한 전모는 이렇습니다.
root: 내가 잠깐 오리주둥이라는 아주 귀찮은 조류를 만나러 요 앞에 나갔다 올거야.
근데 재섭게도 이놈이 우리 사무실에 들를 수 있거든?
사무실에 함께 내려오면 한 5분정도 있다가 나한테 와서 주간 보고 있다고 얘기해줘
여성분 : 깔깔깔~ 제가 그런거 전문이잖아요. 선수끼리 왜이러셔요~ 대신 오늘 저녁 사세요.
... 이 찝찝한 기분은 뭐죠.
P/S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책도 겁탈 안했고 root님도 겁탈 안했습니다.
댓글 전체
헉!! 겁탈은 아니라지만...
이런 뒤치기를...
이런 뒤치기를...
아무일 없었습니다. 책만 "강탈" 했습니다. 믿어주세요....
.. 진짠데..
.. 진짠데..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ㅎㅎㅎ
오리주둥이님..ㅠㅡ그나저나 답변은 언제쯤 ㅠㅠ
오리주둥이님..ㅠㅡ그나저나 답변은 언제쯤 ㅠㅠ
쪼매 기다려보셔요.. ㅜ.ㅡ 저도 없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링크가.. ㅠ.ㅠ 찾아볼께요. 흙.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아직 작전이 실패한 경우가 없는데...
여직원이 얼마전에 결혼을해서 뭔가 실수를 ㅍㅎㅎㅎㅎ
아직 작전이 실패한 경우가 없는데...
여직원이 얼마전에 결혼을해서 뭔가 실수를 ㅍㅎㅎㅎㅎ
맞군요. 어째 경직되어서 말하는 여직원이 수상하다 했습니다.
ㅤㅊㅞㅅ
ㅤㅊㅞㅅ
ㅋㅋㅋㅋㅋ......... 제2 탄도 기대해 봅니다....^^
이게.. 어제로.. 끝난 이야기 인데요. -_-;;;
끝난 야기를 왜 하세요....버러러럭~~~~!
그게 저의 매력이잖아요. 이미 흠뻑 빠졌으면서. 콕콕~
허우적~~~ 허우적.......ㅠ.ㅠ
거봐. 훗.. 제 성격 알죠? 저한테 빠지면 안건져 주는거.
이제 root가 오리주둥이님 사무실 드랍하러 가면 되는거죠...~~~~
여직원 선물부터 챙기세요 ....ㅋㅋㅋ.... ^^
-_-a
프로젝트 끝나갑니다. 글고 와도 못만납니다. 아시면서. 씨익~
ds,o --> madecachoi --> root
ㅡㅡ;
ㅡㅡ;
흑 이해가 안되요. 미워요.
사랑은 변하는게 맞죠?!
아니던데요. -_-a
.. 이해가 갑니다....
달수님을 향한 마음은 여전합니다. 다만 바빠서...
조만간 달수님을 향한 마음을 이미지로 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안바빠질테니..
달수님이 모르고 계셨나봐요. 전 늘 거기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다는걸.. +_+
.. 이해가 갑니다....
달수님을 향한 마음은 여전합니다. 다만 바빠서...
조만간 달수님을 향한 마음을 이미지로 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안바빠질테니..
달수님이 모르고 계셨나봐요. 전 늘 거기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다는걸.. +_+
서울들 사시니까 이런 얘기도 그누에서 할 수 있네요 흑..
서울 안사시고 지구인님 계시는 곳에 사시는 그누식구들 만나서 글을 올리시면..
제가 중소도시에 사는데다 재택작업을 하다보니 공중으로 제비돌기 한후 착지하면 옆집 담벼락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