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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옛날 하고도 아주 머~언 엣날.. 정보

옛날 하고도 아주 머~언 엣날..

본문

달수네 집에 쥐 한 마리가 살았는데
창고에 구멍을 내고 곡식을 훔쳐 먹곤 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요넘들 또 오기만 해봐랏... ㅡ..ㅡ`
하고 할아버지께서는 쥐가 들락거리는 곳을
돌멩이로 `꽉` 막아 버리셨지요.
 
쥐들은 이제 먹을 것이 없는데 어쩌~나 하고
궁리 끝에 바로옆집인 `나영`이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래.. 나영 아가씨 집엔 맛있는
곡식이 많이 있을 것 이얍..ㅡㅡㅋ`
-끝- 성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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