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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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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넘 예뻐서 스토킹 하려 했는데..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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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넘 예뻐서...
스토킹 하려 했는데..
결혼 하신 분이시라네요..
나이에 안맞게 꽤 어려 보이시고..
전 어릴 줄 알았는데..
28살이래.. ㄷㄷㄷㄷㄷ;;
22,3살 쯤으로 봤는데.. 누님이실 줄이야...
여튼...
너무나 예쁘신 그 분은...
알고 봤더니... 결혼하신 분이시네요..
도리 없죠 뭐...
하긴.. 그리 좋으신 분을.. 남자분들이 방치하셨을 리 없지.. ㅠ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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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설마... 정말 스토킹 할꺼라 생각하신건 아니시죠..?
걍 옆에 서서.. 말 붙어보는 구식 방법의 매력을... 형 세대나 부모 세대서나 있던걸..
함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ㅎㅎ;; 결혼하셨다니.. 뭐....
도리 없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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