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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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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에 관하여..
전원일기에 나오는 최불암과 김혜자 부부가 어느날 외식하러 읍내나가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둘은 돈까스를 시켜 맛나게먹고있는데 그때마침 명곡인 베토벤의
8악장 이 흘러나왔습니다  김혜자씨가 들을때는 귀에 익어있는곡인데 곡명이생각나지않아
최불암씨에게 묻습니다  이고기(이곡명)무슨고기(곡이)야 ! 최불암왈  돈까스를먹던중이라
돈까스고기를묻는줄알았던가봅니다  무슨고기는 돼지고기지~~하하하.....
같이크게웃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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