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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상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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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하시는 아는 형님께서. 나이 한국 나이로 31세심.
아침 조깅 중에 심장 마비로 사망하셨다네요.
굉장히 건강하시고.
매년 건강 잘 체크하시고 사시던 분이신데.
술 담배도 안하시고 매일 적당한 수준의 운동도 하시고 먹꺼리도 잘 챙기시고 환한 분이셨는데.
사람이란게 떠날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듯.
아.. 그래도 좀 무섭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한국인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일 많이 하고 여유 없는 경우에라면 정말 조심해야할 듯.
독실한 신자셔서 그나마 웃으며 떠나셨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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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 심각하고 담배는 하루 1갑

운동은 숨쉬기 운동

하루 12시간 이상 앉아서 작업

특단에 조치가 필요한 사람인데 의지가 부족해서

좋은 보험만 기웃거리는 38세 일반 가장.....

같이 일하는 동생이 담배를 끊자며 권하는데 그냥 그래야 할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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