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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http://mongu.net/513" target=_blank>http://v.daum.net/link/3525300/http://mongu.net/513

소견 : 현장에 나가보지 못하더라도, 아프리카와 같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중파 방송이나 일반 매체에서
편집해서 전달하는 내용과는 그 느낌이 사뭇 다르지요.
 
그런 차원에서, 현재 아프리카와 같이 현장상황을 풀 방송 해주고 있는 곳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정제되지 않은 리얼한 영상들을 보노라면,
조만간 이것도 규제가 생기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정확한 사실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이러한 인터넷 방송의 역할이 더 커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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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시민들이 국회의원들이 나와서 저런 모습을 보여줘도 호응이 없는 것도,,다 이유가 있겠죠.
현장에서 아무리 저래도, 밑에 의경들은 위에서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자신이 맡은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당. 국회의원할아버지가 온대도 문 열어주다간 영창갑니당.
전경대 대장이나, 경찰서장을 만나서 말을 해야하는게 우선이죠. 국회의원 한명당 밑에 모시는 사람들이 몇명인데, 외 국회의원 혼자서 단독 행동을 하는지도 의문이군요.
저 사람들도 문 열어 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건 아니지요.
시위라는 것은 사실 강행의 목적성보다는 호소의 목적성이 더 강한 행위이겠습니다.
그런데 저기 있는 의경들은 불쌍해 보이는 군요.
원래 누가 잘 못했는지를 떠나서 공격당하는 쪽이 불쌍해 보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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