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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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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사진들은 다들 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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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민증 사진이 원판이 그런 이유에서 그렇게 나온 이유도 있지만
좀 실물보다 넓부대하게 나왔고 당시 남자는 스포츠머리다!라는 일념?에
머리를 좀 짧게 자르고 다녔었는데.....

오늘 어느 업체에서 민증 사본 보내달라고 해서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이걸 포샵을좀 할까?
사진만 따로 오려서 넣을까?

보내놓고 복사된 제 민증 사본속에 사진을 보니.....
웃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민증사진들 다들 안녕하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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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몇년전 여름에 하늘색  계열 셔츠를 입고 여권사진을 찍었는데.. 사진관 아저씨가 조명때문에 흰색으로 보인다고 포샵으로 노란색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ㅠㅠ
아저씨 말로는 흰색옷은 안된다나 머라나...여권 10년짜리 만들었는데 ..여행사 직원이 대놓고 막 웃어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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