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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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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놈의 네비 간만에 켜고 달렸더니.
뭔가 이상한 곳으로 가는거 같더니 왠 절간이 나오네요.
와........................... 어쩌라는거냐.
모르던 길이고 꽤 생소했는데....
데이터 좀 업데이트하지 와.. 기름 황당하게 날렸네. 하하.
40여키로를 그냥 확~
원시적인 방법으로 그냥 찾아갈껄. 아까워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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