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의 유언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술꾼의 유언 정보

기타 술꾼의 유언

본문

한 술꾼이 죽으며 같은 술꾼 친구에게 말했다.
 
"내가 죽으면 내 무덤에 아이리시 위스키를 뿌려주겠나?"
 
환자의 부탁에 아직 술이 덜 깬 듯한 술꾼 친구가 되물었다.
 
"그래, 뿌려줌세. 그런데 내 콩팥으로 한번 거르고 난 것도 괜찮겠나?"
  • 복사

댓글 전체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