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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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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가 왜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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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씰룩거리면서 경련이 반복되네요.

중풍인가요???

알바를 외국에서 데리고 온것도 아닌데(경기도 광주) 이녀석이 향수병이 생겨서 고향으로
말도 없이 귀향을 해서 다음주에 온다는 통보를 받고 쌩 날밤을 까고 있는데.....

이거 신경이 되게 거슬리네요.

나이 39살에 설마 중풍은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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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비타민C를 좀 섭취해주세요. C박스 같은.. 류의..
잠이요즘 부족하시거나 과도하게 집중하시는 일이 있으신거 같아요.

가장좋은건 충분한 잠과, 적당하게 눈깜빡이 운동을 해주시면되요 ㅎㅎㅎㅎㅎ
피곤해서 그러신 듯 합니다. 많이 뛰면 다리에 경련 일어나듯이, 모니터를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면 눈도 근육으로 움직일텐데... 당연합니다. 좀 쉬셔요(조신한 처자 버전)
키타노 다케시라는 일본 교포 2세 감독겸 영화배우가 있는데 그사람이 중풍을 앓고 나서 눈에 경련을 보이더라구요.  순간 그사람 생각이나서 헉...했네요.ㅎㅎㅎㅎ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055&aid=0000104332
선후가 다르지 않나요? 중풍은 뇌손상으로 인한 신경이상을 가져오니 경련이 당연히 예후에 포함되겠지만, 경련 때문에 중풍일 것이다 속단하는 것은 우리 나이대가 되면 가지는 건강 염려증의 발현일 수도...있겠다면서... 저... 저도...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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