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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퍼진 차 수리비.. 정보

퍼진 차 수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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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 손님 이었습니다..
진짜 정비업소 계시는 분 말씀 잘 하더군요..
저도 배운게 없어 영업 밥으로 목구멍에 풀칠하고 살았지만..^^
 
총체 적으로 차가 심각합니다..
보여 주더군요..뭐가 커멓게 끼고 플러그가 4개가 있는데..
1개에 10만원인데 ..
 
저: 이러다 100 만원 넘겠군 폐차를 시킬가 순간 적으로 생각..
정비업소: 그렇지만 저희 업소에서는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4개를 10만원에 해 드리겠습니다..(약품으로 청소 해 준다는 말 같습니다..^^)
 
일단 통과^^
 
뭐도 갈아야 되고..
 
한꺼번에 말씀해 주세요..^^
시동 걸리고 2년 정도 더 타려면 얼마 정도면 되겠습니까?
 
355,000 원
 
감사합니다..
 
차 찾으러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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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라비타 입니다..2001년 7월식..
플러그 4개를 10만원에..해 주기로..
이거 저거 갈거도있고 청소도 해야되고..
8 년전 배터리 방전 이후로 처음으로 퍼졌습니다..
87,000 km 정도 뛰었고 (거의 대중 교통만 이용하는지라..)

하긴 엔진오일도 10년동안 5번 정도나 갈았는지 ..
적당한 수리비 같습니다..
점화플러그 일반적인 이만오천원 정도 하니 적정가격인거 같아요. ^^
점화플러그 갈면 8만키로 정도 탈 수 있는데 퍼질 때 되서 퍼진거 같아요. ㅎㅎ
엔진오일 점도가 낮으면 마모가 쉽게 일어나고 엔진 출력이 좋지 않아서 연비에 좋지 않더라구요.
7천Km정도 되면 엔진오일도... ^^;
배터리도 출력이 낮으면 연비에 영향을 주더라구요.
고등학교 기계과 나와서 좋은건 차 고장 나도 당황을 안한 다는 것과 대학을 IT 나와서 좋은건 컴퓨터 바이러스 걸려도 당황을 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
기계나 IT나 먹고사는데는 큰 도움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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