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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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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인 기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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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비가 아주 세차게 내리길래 아..정말 비오나 보다 이럼서
2층,3층 돌아다니며 창문 다 닫았더니
 
비가 거짓말 처럼 그치네요 ..
 
젠장 ㅜㅜ
 
여기는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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