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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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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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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사람의 정리란 번번이 허물이 있는 곳에 대해 부끄러움이 변해 분노가 된다.
처음엔 아로새겨 꾸미려 들다가 마침내는 어그러져 과격하게 되고 만다.
허물을 고치는 것이 허물이 없는 것보다 어려운 까닭이다.
우리는 허물이 있는 사람이다.
마땅히 급하게 힘쓸 것은 오직 '개과' 두 글자 뿐이다.
 
 
- 리자님이 읽는 거 맞냐고 의문을 표시한 책에서 발췌
 
 
 
엘아빠님 아셨겠죠? 허물이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 고치는게 문제에요.
'개과' 두 글자에 힘쓰셔서 글 고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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