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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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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수술부위 실밥을 풀었어요
 
여긴 대학병원이라 실밥 풀면 하루이틀후에 바로 퇴원해야해요..ㅠㅠ
 
 
입원환자는 돈이 안되기때문에.. 수술환자를 받으려고 신속한 퇴원을~!!
 
요즘 아침엔 부쩍 날이 찬데 병원 옆에 바다가 있어서 그런지 바람도 완전 불고 너무 추워요ㅠㅠ
 
 
요기가 병원에서 본 인천항ㅎㅎ
 
 
사진121016_001.jpg
 
 
오늘 아빠가 무릎운동할때 바지를 걷었었는데
 
무릎 중앙에서 세로로 15~20센티정도 절개해서 인공관절 수술을 했더라구요
 
다리에 온통 수술 자국..
 
무릎 아랜 상처가 심해 꿰맨자국이 아니라 화상자국처럼 상처가 나있고
 
다친곳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일부러 안봤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멍하게 쳐다본것같아요
 
 
 
내일 이제 퇴원해서 집근처 병원으로가요
 
아빠가 재활운동을 잘 안하는데 좀 정신차리고 열심히해서 다리움직임이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아빠 병원에 있을때 병실에있는 남자환자들을 보면 간호해주는 가족이나 와이프가 없으면 병원생활을 너무 쉽게아는거같아요-_-
 
지금 병실에 아저씨 두분도 매일 둘이 휠체어 끌어주고 떙겨주면서 같이 담배피러나가고 술마시고 늦게들어오고;;
 
계속 그러다 며칠전부터 두분 다 아파서 침대에 누워서 잠만자더라는..;;
 
입원한지 9개월? 이면 진짜 오래된건데
 
그러다 또 나아지면 담배피고 술마시러 돌아다니겠죠..
 
한 아저씨는 병원비 2억 채우고 나갈거라고 하더라구요-ㅅ-
 
 
얘기하다보니 흥분했네여ㅠㅠ
 
냑에 계신 아저씨들 건강에 신경 쓰세요
 
건강버리고 돈 벌어봤자 다 소용없는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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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도 인천에서만 살앗는데 동네말고는 지리를 잘 모르겠어요ㅠㅋ

사진도 찍을때까진 인천항인줄 몰랐어요..ㅋㅋ

집에가면서 인천항인줄 알았네요
무릎모양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아직 붓기가 다 안빠진건지..

관절수술도 수술이지만 우릎아래 뼈 부러진게 아직도 다 안붙었대요

다친지 2년이 다 돼가는데..
재활운동이 정말 중요할텐데.. 아빠가 누워만 잇으시고 운동을 안해서 큰일이에요-_-

진작에 걱정했으면 뼈에 염증도 안생기고 붙어도 벌써 붙었을건데..ㅠ

무튼, 감사합니다ㅎ
재활운동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요. 막상 몸에 고통이 오면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닐 거 같아요.
아버님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다 나으실때까지 운동 열심히 하시고 술을 안드셔야하는데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걱정이네요..

그동안 관절수술 전에 집에서 계실때 또 술 자주 드셨는데, 술마시면 뼈가 안붙거든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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