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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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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자성어
친구끼리의 대화인가봐요 친구가 책일거책.. 이라고 하니까
다른친구가 사자성어를 쓰지 말라고 하네요..
"책읽어 책"을 발음나는데로 쓰니 책일거책이 되고 친구는 무슨 새로운 사자성어인줄알고
사자성어 쓰지말라고 ㅋㅋㅋ
둘다 민망하겠네요..그러게 한글을 제대로 사용해야죠
저도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고있진 않으므로 반성 또 반성!
다들 반성 또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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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도 친구와의 카톡중에 하도 말길을 못 알아듣길래(사회,정치 얘기도중..)
위와 같은 맥락으로 "놀 시간에 머리 좀 업그레이드 해라" 했더니..
자기는 긴 머리가 더 어울린다고..어쩌고 저쩌고...휴......내 친구만 그런게 아녔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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