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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철야조 출첵 시간입니다. 우울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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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기쁘지만은 아닌 목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오픈된곳에서 제 정치적 성향을 밝히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은 많이 우울하네요

제 주위에서 투표 안한사람중에

앞으로 힘들단 얘기 나오면 그사람 입을 꼬매버릴려고요 .ㅜㅜ

자신의 권리조차 포기해버린 사람이 힘들어하면 정말 화날꺼 같습니다 .

여튼 우울한 얘기는 여기서 그만 하고 우리는 또 열심히 일해서 가정 봉양 해야하니까

우리 철야조 분들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그럼 모두 댓글 다시고 오늘도 힘차게 철야 뛰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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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누구를 뽑던가는 자신의 이익과 이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니 그리 상관하고 싶지 않지만
저도 투표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참 한심해 보이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표로 정해진 결과이니 겸허하게 인정합니다.
다만 좀더 서민을 이해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쓰린 속을 콩나물밥으로 달래주고 왔어염...
쓰린 속이야 밥으로 달랬지만...다운된 기분은 어찌 업을 시켜야할지..
씁쓸하고 불안한 기분을 어찌할까요~어찌해야 하나요~~오~~~
참 그동안 웃을일이 없어서 코메디 프로그램 찾아보며 웃으려고 했었어요ㅠ

그나마 유일하게 웃게해주는건 사랑스러운 애완동물 뿐이었는데..

어떻게 5년을 더 버틸지 막막하네요.. 5년 후에 대선이 다시 있다지만 그때면 언론장악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거라고 보지 않거든요-.-

그게 더 막막하고 답답한 이유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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