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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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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 해 초에 SNS 페이스북(facebook.com) 에 가입을 하여 초반에는 열심히 페북질 했었는데요,

이제와 제 페북 친구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수십명을 바라보니 실제 오프라인상에서는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하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그걸 보면서 왠지 모를 허탈감과 무의미함을 느끼게 되어 그동안 쌓여져 있던 내 흔적과 기록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페북을 탈퇴했습니다. 탈퇴처리도 상당히 까다롭게 해 두었더군요..

이런 말이 떠올랐어요..

"자기 주변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친구가 없다는 말이다."

요즘처럼 온라인상으로 이뤄지는 인맥이 많기는 하나, 깊은 인맥관계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정말 힘들 때 나의 고민을 부담없이 나눌 수 있는 선배나 후배, 친구가 한 두 명쯤이라도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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