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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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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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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희 딸 재롱 보는 재미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저는 돈을 벌어서

저희 아기는 해보고 싶다는거 다 해주고 싶네요.~~

자식이 하고 싶고 사고 싶다는데 돈이 없어 못해주면 그게 제일 마음 아픈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제가 잠 안자고 일하게 만드는 원동력인거 같네요.

요즘 뽀로로에 빠져있는 딸 에게 밤에 잘때 보고 자라고 뽀로로 프로젝터 를 사줬습니다.
(요새는 별개 다 있더군요)

껴안고 방에 들어가서 웃으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제마음이 다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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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닉넴따라 가나봐요 .~ㅎㅎ
박죽이 님도 결혼해서 애기 낳으시면 이해 되실 꺼예요

자식 밥먹는거만 봐도 배부르단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예요.~
일하다 짜증나서 마음 다듬고있는 중에

일하는 이유를 상기해보다 나온글입니다.

잠시나마 따뜻해지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미우면서 예쁘죠 ?
저는 첫째애가 21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한창 말안들을때라 순간순간 욱 하고 올라오는거 있는데 .~
그래도 눈 보면 모든게 녹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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