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아직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헤어졌습니다. 아직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정보

헤어졌습니다. 아직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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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숨쉬기가 힘드네요
심장도 벌렁거리고
세상 모든게 겁이 납니다.
돌아보면 보이는 모든 흔적들 때문에..
죽겠습니다.

좀만 더하면 미칠거 같네요
사람이 왜 미치는가 싶었는데..
이런거군요

이별이 첨은 아닌데도..
여전히 사랑하면서 이별하는거..
미치겠네요.. ㅠㅠ

어제 전화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둘다 울면서 고마웠다고 행복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일전에 축복해주신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하지만... 꼭 벌만큼 벌어서 다시 델고 올려고 합니다.
안돼면.. 똥이라도 푸죠 뭐..

아우...
잠들기 힘들거 같네요 아... 진짜... 심호흡 안하면 숨쉬기도 힘듬..


사랑하고 계신 모든분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별이란 없으시길...

댓글 전체

감사합니다...
여기 완전 여친 보고 올라온 곳이라 이래 돼고 보니 느낌상 무인도입니다... ㅠㅠ
미치진 않았지만.. 잠이 들기 어렵네요... ㅠㅠ
저는 하루 날잡고 하루 종일 마셨습니다.
잊혀 질 때까지..
마시고 또 마시고 어느덧 흔건히 취해있을땐 내 옆에 아무도 없다는게 슬프더군요.
지나간 사랑을 잊기 위해선 새로운 사랑을 칮이야 합니다.
저에게는 마지막 사랑였지만 이슬 사모님에게는 아직 기회가 많을것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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