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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 겨울 그러니까..2009년 겨울,...프리랜서 선언후 나름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일은 일대로...
돈은 만지지도 못하고 상처만 받고 지금 돌아서 정리해보니 원점이네요..
작업실 함께 쓰기로 했던 이곳 소장님은 처음과는 확연히 다른 태도로
다른 모습이 보이고....
그때는 여기 직업소개소 사이트를 만들어서 사무실 운영비로 함께 하고
자신은 부동산 저는 웹쪽으로 각자 살아 나가자더니..
정말 사람들이 싫어지는 군요,..
우리일을 아는 사람과 일하면 좋으련만 모르는 사람들과 부닥거리며 지내다 보니..
진이 다빠지고 일에 대한건 말 할 필요도 없지요..
사는곳의 임대료 여기 작업실 임대료...이제는 그것까지 부담 스럽네요..
나이 40에 써주는 곳 없다고 혼자 프리로 일 시작 한것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러는 동안 사이트 4개 제작하고 쇼핑몰 관리로 매월 50만원씩 받는것..
10개월 동안 이정도면 완전 날센것이라 봐야겠지요..
원래 돌아 다니지 않는 것도 사람 안만나는것도 문제가 있겠으나
좀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 실패후의 2년 이상 방황이 저에게 자신감도....긍정도,...
많은 것을 앗아 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작할 때의 마음은 그래도 자신감도 긍정도 있었으나 그것은 저만의 착각이 였을까요..
막막하네요,...무엇을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찌..
가끔 쪽지로 이것 저것 부탁 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전 자료에 대한
문의도 해오면 답을 잘 해드리는 편이 였으나
언제부턴가 소원해지고 지금도 그저 막연하게 손만 놀리고 있네요..
휀님들은 이럴때 없으셨는지요..
누가 나좀 사가요...
일은 일대로...
돈은 만지지도 못하고 상처만 받고 지금 돌아서 정리해보니 원점이네요..
작업실 함께 쓰기로 했던 이곳 소장님은 처음과는 확연히 다른 태도로
다른 모습이 보이고....
그때는 여기 직업소개소 사이트를 만들어서 사무실 운영비로 함께 하고
자신은 부동산 저는 웹쪽으로 각자 살아 나가자더니..
정말 사람들이 싫어지는 군요,..
우리일을 아는 사람과 일하면 좋으련만 모르는 사람들과 부닥거리며 지내다 보니..
진이 다빠지고 일에 대한건 말 할 필요도 없지요..
사는곳의 임대료 여기 작업실 임대료...이제는 그것까지 부담 스럽네요..
나이 40에 써주는 곳 없다고 혼자 프리로 일 시작 한것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러는 동안 사이트 4개 제작하고 쇼핑몰 관리로 매월 50만원씩 받는것..
10개월 동안 이정도면 완전 날센것이라 봐야겠지요..
원래 돌아 다니지 않는 것도 사람 안만나는것도 문제가 있겠으나
좀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 실패후의 2년 이상 방황이 저에게 자신감도....긍정도,...
많은 것을 앗아 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작할 때의 마음은 그래도 자신감도 긍정도 있었으나 그것은 저만의 착각이 였을까요..
막막하네요,...무엇을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찌..
가끔 쪽지로 이것 저것 부탁 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전 자료에 대한
문의도 해오면 답을 잘 해드리는 편이 였으나
언제부턴가 소원해지고 지금도 그저 막연하게 손만 놀리고 있네요..
휀님들은 이럴때 없으셨는지요..
누가 나좀 사가요...
댓글 전체

나이 40넘으면 갈곳이 없어요...ㅠㅜ
누가 나도 좀 사가요..
누가 나도 좀 사가요..

정말 열정을 불사를 자신이 있는지 일단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을 자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질문에 본인이 ok 했다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생각 나지 않는다면 아직 불사르지 않았거나 밧데리가없는 것이겠지요.
자 우리네 물건을 사도 좋은 것을 사고 싶어합니다.
값이 나가도 좋은 것을 사고 싶은 것이지요?
월급 주며 환경을 만들어 준다음, `자 여기서 월매출 얼마? 나오게 해봐` 하면,
나라면 어떻게 할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신 있으면 저에게 쪽지 한번 주십시오.
그 질문에 본인이 ok 했다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생각 나지 않는다면 아직 불사르지 않았거나 밧데리가없는 것이겠지요.
자 우리네 물건을 사도 좋은 것을 사고 싶어합니다.
값이 나가도 좋은 것을 사고 싶은 것이지요?
월급 주며 환경을 만들어 준다음, `자 여기서 월매출 얼마? 나오게 해봐` 하면,
나라면 어떻게 할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신 있으면 저에게 쪽지 한번 주십시오.

저도 시장에서 떠밀려서 후배들 눈치 2년 정도 보다가 이러고 다닙니다. 내년이면 40살이구요.
그냥 회사에 있었으면 그럭저럭 이사직함달고 있었으면 되는데 회사 매출 뻔하게 보이고
손과 발로 쓰일사람들이 다급한 시점에서 거기서 자리 보존하는 것이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일이 없으면 업종하나 찍어서 찌라시 돌리면서 살거나 직장생활 하면서 친분이
있는 선, 후배님들께 안부 전화도 하고 그러면서 지내요.
또, 최근 2년, 3년동안은 원래 수입원이 었던 프로그램을 버리고 종목 변경하느라 한참
헤메기도 했고....
아빠들 살아가는 모습 모두 그렇습니다. 당분간은 일이 있겠지만 늘 불안하기만 하고....
에혀...별 도리 없이 밖으로~! 밖으로~! 발로 직접 뛰어 다니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저기 굽슨굽슨모드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그냥 회사에 있었으면 그럭저럭 이사직함달고 있었으면 되는데 회사 매출 뻔하게 보이고
손과 발로 쓰일사람들이 다급한 시점에서 거기서 자리 보존하는 것이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일이 없으면 업종하나 찍어서 찌라시 돌리면서 살거나 직장생활 하면서 친분이
있는 선, 후배님들께 안부 전화도 하고 그러면서 지내요.
또, 최근 2년, 3년동안은 원래 수입원이 었던 프로그램을 버리고 종목 변경하느라 한참
헤메기도 했고....
아빠들 살아가는 모습 모두 그렇습니다. 당분간은 일이 있겠지만 늘 불안하기만 하고....
에혀...별 도리 없이 밖으로~! 밖으로~! 발로 직접 뛰어 다니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저기 굽슨굽슨모드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10년동안 카페다 멥샵이다 다 보냈는데
저도 프리선언하고
그 무대에서 일하기도 그렇고
요즘 디자인샵 CP로 디자인만 해 올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막상 제휴가 되니 뭐부터 해야하는지 머리는 텅비고
일하기는 정말 싫어 지네요..
저도 프리선언하고
그 무대에서 일하기도 그렇고
요즘 디자인샵 CP로 디자인만 해 올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막상 제휴가 되니 뭐부터 해야하는지 머리는 텅비고
일하기는 정말 싫어 지네요..
저하고 처지가 비슷하신것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네요.ㅜㅜ
내년에 40이지요.
프리생활한지 언6년 정도 되어 가네요.
저도 중간에 같이 사무실 쓰자는 곳에도 있어보고 했는데..서로 사이만 안좋아지고 해서 혼자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며칠전에 또 다시 사무실에 나와서 작업을 하라는 분이 계셔서 어쩌다 보니 나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첫 작업부터 결제가 미뤄지니 마음이...
혼자 작업해서 혼자 결제받는게 제일 속편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마음이 붕붕 떠 다니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힘내세요.
내년에 40이지요.
프리생활한지 언6년 정도 되어 가네요.
저도 중간에 같이 사무실 쓰자는 곳에도 있어보고 했는데..서로 사이만 안좋아지고 해서 혼자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며칠전에 또 다시 사무실에 나와서 작업을 하라는 분이 계셔서 어쩌다 보니 나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첫 작업부터 결제가 미뤄지니 마음이...
혼자 작업해서 혼자 결제받는게 제일 속편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마음이 붕붕 떠 다니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힘내세요.

휴우..모두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이곳 사무실이 일단 돌아가야 할꺼 같아서 올초에는 광고용 명함찍어 언손 녹이며 전봇대다 남의집 대문이다 붙이며 걸어서 출퇴근 하고는 했는데...
저만이 아닌 이곳 함께 쓰는 소장님도 초심을 잃어 버렸다는...생각이...아무튼 이달까지 하고 정리하겠다고 마씀 드렸지요... 어디 들어갈 회사가 생기면 좋겠으나 없으면 겨울에 그랬듯이 집에서 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겠지요...이번주는 아무래도 一現 님 말씀 처럼...밖으로 좀 돌아 다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만이 아닌 이곳 함께 쓰는 소장님도 초심을 잃어 버렸다는...생각이...아무튼 이달까지 하고 정리하겠다고 마씀 드렸지요... 어디 들어갈 회사가 생기면 좋겠으나 없으면 겨울에 그랬듯이 집에서 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겠지요...이번주는 아무래도 一現 님 말씀 처럼...밖으로 좀 돌아 다녀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