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죠 요즘 인터넷 보면 톱 기사가 얼마전 사고로 인한것.. 근대 분위기 참 이상하게 흘러 가네요.. 정보
기타 잘 아시죠 요즘 인터넷 보면 톱 기사가 얼마전 사고로 인한것.. 근대 분위기 참 이상하게 흘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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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신문에 오르다시피하는 뉴스가 이번 군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입니다.
저도 군대 근무 할때 96년도경 10인가? 9월인가. 그때 저희 사단 소속 gp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있어서 몇명이 죽었죠..
이유는 그때 당시 동해안 잠수함 침투 사건이 있을때 비상이 걸려서 전 부대 휴가및 외출 금지가 되었고
물론 gp에 들어가 있던 인원도 교대가 되지 않은 상태였죠...
그리고 근무자중 자기 애인이 변심을 하고 일본으로 우학 갔다고 휴가 않보내 준다고
근무중 자신과 같이 근무 하는 사람을 쏘고 아래에서 무슨일인지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올라온
간부를 쏘고 그리고 또 여러명 다쳤죠.. 정확히는 기억을 ..
그리고 식당 옥상에서 시위를 하다가 공수부태 출동하고 핼기 뜨고. 난리가 났었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요?
신문을 보니 이상하게 김일병의 잘못보다 지금 현재 생존해 있는 병사들에게 더 강압을 하는듯 해서요.
유족들이 현재 생존 병사들에게 폭력은 없었냐 성추행은 없었야등 인권위등 각종 조사의
초점이 생존 병사들의 잘못된점을 찾고가 하는듯 합니다..
생존 병사들이 아직 gp에서 근무 하나 봅니다.. 왜 교대 않해주죠?
자신과 같이 근무 하던 병사들이 죽고 그 난리가 났는데 후방으로 교대 근무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지..
그리고 그들도 피해자들인데 너무 힘들게 하는것이 아닌지..
살아 있지만 그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만약 제가 부대 근무 할때 제 내무반에서 그런 사건이 일어 났다면
아마 잠도 못자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것인데.. 그들도 역시 환자이고 피해자인데..
성추행을 했었는지. 언어 폭력및 구타등 했지 않냐고 몰아새우기등..
그리고 국방부에서 여러번 번복된 사건의 발표로 생존 병사들에게 까지 범죄자 취급 하는
경향이 있는듯 해서.. 좀 씁쓸합니다...
다들 전역 하면서 잘때도 군대 방향으로 머리 향하게 않하고 오줌도 군대 방향으로는 않눈다고 하던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 아직도 후임병들 그리고 근무 했던 부대가 그립고 가끔 전우들을 만나고
모임도 하고 찾아 가기도 하고
결혼식 있으면 연락 오고 합니다.. 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도 하구요...
아구.. 포럼에 글 적을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이래 저래. 포럼 내용은 아닌듯 ㅎㅎㅎ
그냥 끄적 거렸습니다. 자유 게시판에 적어야 할듯 ㅎㅎㅎ
저도 군대 근무 할때 96년도경 10인가? 9월인가. 그때 저희 사단 소속 gp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있어서 몇명이 죽었죠..
이유는 그때 당시 동해안 잠수함 침투 사건이 있을때 비상이 걸려서 전 부대 휴가및 외출 금지가 되었고
물론 gp에 들어가 있던 인원도 교대가 되지 않은 상태였죠...
그리고 근무자중 자기 애인이 변심을 하고 일본으로 우학 갔다고 휴가 않보내 준다고
근무중 자신과 같이 근무 하는 사람을 쏘고 아래에서 무슨일인지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올라온
간부를 쏘고 그리고 또 여러명 다쳤죠.. 정확히는 기억을 ..
그리고 식당 옥상에서 시위를 하다가 공수부태 출동하고 핼기 뜨고. 난리가 났었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요?
신문을 보니 이상하게 김일병의 잘못보다 지금 현재 생존해 있는 병사들에게 더 강압을 하는듯 해서요.
유족들이 현재 생존 병사들에게 폭력은 없었냐 성추행은 없었야등 인권위등 각종 조사의
초점이 생존 병사들의 잘못된점을 찾고가 하는듯 합니다..
생존 병사들이 아직 gp에서 근무 하나 봅니다.. 왜 교대 않해주죠?
자신과 같이 근무 하던 병사들이 죽고 그 난리가 났는데 후방으로 교대 근무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지..
그리고 그들도 피해자들인데 너무 힘들게 하는것이 아닌지..
살아 있지만 그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만약 제가 부대 근무 할때 제 내무반에서 그런 사건이 일어 났다면
아마 잠도 못자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것인데.. 그들도 역시 환자이고 피해자인데..
성추행을 했었는지. 언어 폭력및 구타등 했지 않냐고 몰아새우기등..
그리고 국방부에서 여러번 번복된 사건의 발표로 생존 병사들에게 까지 범죄자 취급 하는
경향이 있는듯 해서.. 좀 씁쓸합니다...
다들 전역 하면서 잘때도 군대 방향으로 머리 향하게 않하고 오줌도 군대 방향으로는 않눈다고 하던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 아직도 후임병들 그리고 근무 했던 부대가 그립고 가끔 전우들을 만나고
모임도 하고 찾아 가기도 하고
결혼식 있으면 연락 오고 합니다.. 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도 하구요...
아구.. 포럼에 글 적을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이래 저래. 포럼 내용은 아닌듯 ㅎㅎㅎ
그냥 끄적 거렸습니다. 자유 게시판에 적어야 할듯 ㅎㅎㅎ
댓글 전체

뉴스보니 일단 지피에서 빠지고 지피는 다른 부대가 들어갔다고 나와 있더군요.

와우맨님 정말 말씀 잘 하셨네요.
보다보니, 욕 나오네요.
다행이 살아있는 부대원들이 왜? 두번, 세번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보다보니, 욕 나오네요.
다행이 살아있는 부대원들이 왜? 두번, 세번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 밖엔 할 게 없네요. 남아계시는 분들도 후방으로
어서 교대가 되길 바랍니다. 아 군대... -_-;;
어서 교대가 되길 바랍니다. 아 군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