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집나간 마눌님은 소식이 없습니다.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배고픈데 집나간 마눌님은 소식이 없습니다. 정보

배고픈데 집나간 마눌님은 소식이 없습니다.

본문

맨날 집에만 박혀있는게 안쓰럽고 미안해 밖에 나가 놀으라 했더니 잽싸게 나간 마눌님,
지금 노래방에서 친구들이랑 노래 한 곡조를 청아하게 뽑고 있을 쐬주 한 잔 한 마눌님,
 
결혼해서 애낳고 변변찮은 서방님 덕에 집에서 외로운 시간을 많이 보냈을 마눌님이
오늘 제대로 뽕을 뽑을 모양입니다.
마눌님 없으니 뭐 챙겨먹기도 애매합니다. 배고픕니다... 서럽습니다. ㅠ
 
마눌님의 존재가 이렇게 소중했군요.
돈 좀 벌면 좋은데 델꾸 다니겠단 다짐을 하며 구석에 널부러진 홍두깨를 집어듭니다?
 
들어오기만 해봐라!! ㅋㅋㅋ 다리몽뎅이를 그냥 ㅋㅋㅋ

댓글 전체

전체 135,051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