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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엔 못가고 처가엔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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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본가엔 못가고...

차로 10분 이내 거리인 처가엔..

어제 말일에도 가고... 오늘도 갈 예정....

사실 주말이라 많이 바쁘고... 거기에 연말연시라 겹쳐 더 바쁘지만..

어른들이 더 적적하실텐데....

그래도 말 없이 리드하는 내 자신도 쩝.. 좋네.. 좋아.. (자랑질..)

 

 

 

근데..

본가엔... 전화 한 통화 딸랑...

왠지 샤..하다..

'아내가 알아는줄까..? 머니깐 안가는거 당연시하진 않겠지 설마..?'

 

 

 

연말연시 풀 육아 및 가사 중인 가장 씀... 허허..

(아 내 일은 또 언제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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