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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구분이 필요한가요? 정보

구분이 필요한가요?

본문

상단을 참조하여 얘기에 앞서,
단 두가지만 먼저 붙이고 시작하겠습니다.

건전.
유쾌.

개발자토크, 디자인토크
이것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현재 시점에서?
그 운용방향성도 자유게시판과 별 다를 바 없습니다.
이전의 공지와는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딱히 그 구분이나 사용자들의 인식도 또한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웹디, 웹플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 부분에서 이건 어때요?
또 저건 어때요?
~라는 이야기들...

'OOO토크'라면,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OOO토크'쪽에서 활발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울러 'OOO토크'라는 공지를 띄었을 때,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구분이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의 내용이라면,
이것은 제 아무리 자유롭게 얘기해도 된다는(사실 이 '자유'개념이 어렵지요?!),
자유게시판이기 때문에 이곳에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메뉴 그대로 '최근핫이슈'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굳이 구분도 되지 않고 구분도 하지 않고 있는데,
'섞이는 것 같다, 구분이 필요하다'는 일방적 해석으로,
현재와 같이 자유게시판의 메인 목록에 떡 하니 버티고 있으면서,
바로 그 최신글을 불러 들이는 수고로움과
사용자에게는 필요 이상의 스크롤링을 안기는 운동성을
쌍수 들어 환영한다고만 해야 할까요?

이해가 안 갑니다.
방향성도 없고 그것을 유지하려는 힘도 보여주지 않고...
바로 그 사이트 정책이...

댓글 전체

비슷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핫이슈란 항목도 있고... UCC 항목도 있고..
자유게시판이나 개발자/디자인토크..
서로 다들 공통분모를 가지면서 뒤섞이는 인상..

예로.. 요즘 복잡한 사안인 소고기 사태.
동영상은 UCC로 보내야할꺼고..
어찌 보면 핫이슈이고..
어찌 보면 체념과 불만이 담긴 자유 게시물이고..
명확히 선을 긋기도 애매한 면도 있지만..
뭣보다 자게가 우선이다보니 모든게 자게에 몰리는거 같기도 합니다.
당장 저만 봐도 핫이슈나 UCC는 안보니 말이죠.

애매하네요..
관리 측면에서도 애매하고..
우리 유저들도 막 섞어 쓰는 감이 없잖아 있고....
자유게시판을 업무일지 정도나 자랑게시판으로 쓰는 것이
보기 싫어서 나누는 것에 대하여 찬성입니다.
상단에 뽑는건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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