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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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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게시판을 떠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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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답변 드렸는데

채택률은 10% 남짓하네요

그저 그냥 문의해보고 답변만 휘릭 보고 사라지시는 분들이 태반이네요

당분간 잠수타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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