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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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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잔다는게 이렇게 행복한건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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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태어난지 삼칠일이 지났네요 ㅎㅎ

요녀석 처음에 태어나서는 쭈쭈 잘먹고 잘자고 하던데

이제는 용트림한다고 자주깨고 잠못자게 깨우네요 ㅎㅎ

그래서 어제부로 각방아닌 각방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거 잠을 편하게 잔다는게 이렇게 편한지 첨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별건 아니지만 햄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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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이 지나면 다시 바뀐다는 소리를 부모님에게 듣게 되실겁니다. 
그러나....믿지마시고 대비하세요.  돌이 지나도 밤에 울고 보채는 아이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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