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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열대에서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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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추어 과학자의 엉뚱한 도전이 성공을 보았다고 합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뭔가가 있어야 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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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영하 60도 동결-해동 재배법 개발
연세가 70이신데 굉장하시네요.
빙하기 접근은 정말 기발하신 모습니다.
동결 해동 각성법.
바나나를 배불리 ^^
바나나 가격이. ㅜㅜ

과학자들의 고정관념이 없어 가능하셨던 것 같습니다.
역시 창의력입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씀은 ㅎㅎ
제가 꼭 취해야 할. ^^
기존 틀 말씀 감사합니다!!!
영하 60도 동결시켰다가 해동 `동결해동각성법'. 재배 방식은 이렇다.
우선 종자나 모종을 특수 용액 속에 넣는다.
세포보호제 역할을 하는 식품첨가제 트레할로스가 포함된 용액이다.
그리곤 얼어죽지 않도록 6개월에 걸쳐 영하 60도까지 서서히 동결시킨다.

바나나가 지금까지 살아 남아 있다는 것은?
추운 빙하기에서도 살아남았다는 걸 뜻한다. 열대식물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세포 안에는 추위를 견뎌내는
환경적응력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이를 짧게나마 체험시켜 잠자고 있는 능력을 깨우면
저온에서도 잘 자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발상이다.
그는 그래서 이 재배법에 '동결 해동 각성법'이라고 한다.

링크는 잘 클릭을 안 하시는 것 같아서요. 내용 뽑아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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