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지구 지키려 소행성 달 궤도에 띄워"

​2016.11.08 | 전자신문

 

 

이미지 > Public Domain

 

중력이 발생하면 소행성 방향이 미세하게 바뀐다.

이를 토대로 소행성이 지구를 빗겨나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작은 우주선이라 하여도 궤도 변경이 가능하다.

컴퓨터 모의 실험결과 한 달 정도 기간이 지난 후 궤도가 변경되었다.

(링크 찾아야 함) < 못찾고 있음 분명 봤는디 ㅡㅡ/

 

소행성 궤도변경 임무(Asteroid Redirect Mission)

 

Option A

지름 10m 이하의 작은 소행성을 대상으로 한다.

대형 비닐봉지로 포획하여 지구와 달 사이의 라그랑주 지점에 갖다놓는다.

라그랑주 점은 지구와 달의 중력으로 인해 힘의 평형을 이루는 지점으로 

이곳에 소행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Option B

소행성에 착륙한다. 바위 같은 작은 소행성 부산물을 로봇팔을 이용 

채취한 후, 떼어낸 암석을 소행성 바로 옆에서 공전시키면 

지구로 향하던 궤도를 변경할 수 있다.

 

이렇게 채취한 샘플은 지구로 가져와 연구목적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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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유성 충돌로 추정되는 지구 재앙은 두 번 있었다.

2016.09.22 | 전자신문 (인류의 관측 역사상 측면에서 볼 때)

 

첫번째는 1909년 6월 러시아 중부 시베리아 

퉁구스카 강(Tunguska River) 근처에서 일어났다. < 퉁구스카 대폭발

당시 이 근처에서 원인 모를 엄청난 폭발사건이 일어나 

뉴욕시 면적의 시베리아 삼림이 초토화됐다. 

 

이 천체는 지상 8.5㎞ 지점에서 폭발하였고

사방 25㎞의 동심원 안에 있던 나무 8천만 그루를 쓰러트렸으며 

숲에 살던 모든 동물을 순식간에 재로 만들 만큼 위력적이었다.

우주 천체는 지름은 약 37m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슷한 사고는 몇 년 전에도 있었다. 

장소는 역시 러시아로 2013년 2월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이다.

원인 모를 물질로 인한 폭발이 일어나 1500명이나 다쳤다. 

사람들은 주로 날아온 유리에 부상을 입었다.

 

NASA가 추진하는 소행성 궤도변경 임무는 자원 채취와 함께

이 같은 지구 재앙을 막으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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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oid Redirect Mission: Robotic Segment 

 

 

https://www.youtube.com/watch?v=3UkEximY6lc <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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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NASA's Asteroid Redirect Mission? | NASA
https://www.nasa.gov/content/what-is-nasa-s-asteroid-redirect-mission
 

https://www.nasa.gov/mission_pages/asteroids/initiative/index.html

 

Asteroid Redirect Mission > 위키
https://en.wikipedia.org/wiki/Asteroid_Redirect_Mission

 

전면수정 : 2017.01.3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