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비브리오균 ‘비상’

4년 전 이맘때쯤 대만 타이중에 살던 주부 C씨는

싱크대에서 싱싱한 새우를 손질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살아 있던 새우 한 마리가

펄떡 뛰어올라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것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혔던 C씨는

얼떨결에 새우에게 오른쪽 종아리를 찔렸다.

그때만 해도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 다음날부터 새우에게 찔린 부위가 부어오르며

C씨는 잠도 잘 수 없을 만큼 심한 통증에 시달렸다.

병원을 찾은 C씨에게 의사는

오른쪽 다리 전체를 절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다리를 절단한 후에도 병세는 나아지지 않았고,

C씨는 결국 1개월 후에 세상을 떠났다.

C씨를 죽음으로 내몬 질환의 정체는 비브리오 패혈증이었다.

기사내용 첫 출발인데요.

자세한 것은 클릭 하심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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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비브리오균 50년간 3배…알래스카에도 출현

10일 과학전문매체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학자 9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난 50여 년 사이 대서양 연안 9개 지역의
비브리오균이 3배로 늘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4년간 대서양 해수면 온도는 평균 1.5℃ 높아졌다.

바닷물 온도 변화가 세균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질병 발생이 늘어나는 직접적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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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의 배후세력은?

지구 연평균 CO2 농도 400 ppm 도달이 가장 큰 원인..

CO2 <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우리는 살고자, 더 나아지고자, 산업혁명을 추구한다.
죽어라 앞만 보고 뛴다. 앞만 봐서 그렇겠지?
옆댕이에서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고들 한다.
솔직히 크게 느끼는 것은 없으나..
요즘 사람들 폐가 너무 많이 다치지 않나?
요즘 여름은 너무 무덥지 않나?
요즘 겨울은 왜 그렇게 춥기만 하지?
우리 인간은 이것들이 모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계기상기구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지난 1958년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해 지구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가 400ppm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1ppm은 어떤 양이 전체의 100만분의 1을 차지한 것을 뜻 함..

한반도는 괜찮나?

아니지요. 확실하게 찍고 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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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벌써 2012년 400.2ppm을 기록을 찍고..
2015년에는 407ppm 등급 상향 조정을 했음다..

이산화탄소 농도변화 그래프는

2015년도 기후변화홍보포털 겨울호에서 제공.. < 이건 또 왜 이러니?

? 제공 아니고요. 집어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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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서요.

기계들 자꾸 돌려야 하고, 차도 떼거지로 움직이고 있고..

화력발전소 같은 곳도 훌륭하게 가동 중이고..

이런 것도 있으나.. 중국도 영향을 준다 하지요?

중국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한반도로 온다.. ㅡㅡ

이런 요인을 전혀 배재할 수는 없다 합니다.

자세한 것은 낼.. ㅠㅠ 링크로 < 담고 링크 걸기..

이어지는 소식은 오늘, 내일 중으로 틈틈히 ㅜㅜ

1. 브리이오 균에 감염되면?

2. 비브리오 균을 막는 방법

3. 비브리오 균도 여러 종류가 있네?

4. 비브리오 균의 먹잇감은 다양하다. ㅡㅡ

철(Fe) 성분이 많은 모래도 먹어치움? 모래폭풍이 원인..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균 OR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Vibrio vulnificus)

​이미지 라이센스 >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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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어패류를 생식한 사람이 갑자기 사망합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해안 지역에 떠도는 풍토병으로 생각했다 해요.
지금은 백신도 개발되고, 각종 비브리오균 등을 살균 처리하는

수족관도 나왔다 하는데요. 이렇게 발전한 모습이..

치사율 100%였던 비브리오 패혈증의 치사율이
이제 겨우 50%로 낮아졌을 뿐이라고 합니다.

익혀서 드세요. ㅡㅡ

날고기 맛있잖아요? 그러면 위험한 시기는 피하면서 ㅠ

5~6월 시작하여 8,9,10월까지 간다 하지요? 잉?

확인 후, 수정하겠음 둥..

등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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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6.11.10 16:58

MBC 뉴스 : 2016-08-26 20:10 일자

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 2명,

50대 남성과 70대 여성
보건당국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 날씨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거제 인근 바다와 어패류가

콜레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에 가장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해수면 온도가 평균 1.5도 오르는 동안 비브리오균은 3배,
환자 역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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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도 난리가 아니었네.. 몰랐어요. ㅜ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