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슈퍼 엘니뇨 온다 정보
올겨울, 슈퍼 엘니뇨 온다본문
슈퍼 엘니뇨 (Super El-nino)
해수면 온도가 2도 이상 높은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수퍼 엘니뇨라고 한다.
적도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0.5℃ 이상,
5개월 이상 지속되면 엘리뇨 판정.

해수면 온도이상 그래프 나사에서 집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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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엘니뇨는 지난 1997년 겨울 이후, 18년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페루의 앞바다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넘어 가면서
올 겨울에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엘니뇨 현상이 일어나면
해류와 바람이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기후 규칙이 깨진다.
엉터리로 뒤죽박죽 섞여 버린다.
가뭄,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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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기상청 인사말 몇 개 모음 ㅡㅡ/
엘니뇨 현상이 2월쯤부터 시작해 봄과 여름까지 지속될 것이다.
이번 엘니뇨는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며,
여름무렵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다.
지난주 태평양 수면의 온도가 정상치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1950년 이래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기상청 (일본어 모름 관련기사로 링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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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시장 동향
올해 세계 곡물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0.9% 줄어든 25억3430만t,
곡물 재고량은 0.7% 감소한 6억3780만t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공급 감소 전망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3주간 낙농품은 36%, 설탕은 31% 폭등했다.
같은 기간 야자유는 13.1%, 밀은 6.1% 올랐다.
커피 가격도 지난 9월 말에는
1년 전보다 40% 이상 떨어졌지만 보름 새 11% 뛰었다.
이런 상태가 되면 공산품도 가격이 뛴다.
꼴뚜기 같은 놈들. ㅡㅡ
기후변화에 맥을 못추고 지구촌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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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는 겨울이 될수록 강해진다.
6개월 동안은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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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com - 2015-12-13 14:46:23
해수면 온도 상승 따른 기상이변… 가뭄-폭우에 농산물 수확량 급감.
3주새 설탕 31%-팜유 13% 급등… 전문가 “2016년까지 영향 지속될 것”
이미 올해 5월부터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심한 가뭄과 폭염에 이어 때 아닌 물난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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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슈퍼 엘니뇨’ 경고 태평양서 410만명 기아 우려
한겨레 - 2015-10-12 21:05
올겨울 엘니뇨가 태평양 지역에서 400만명 이상을
기아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부에서는 2만3000명의 희생자를 낳은 1997~1998년 엘니뇨에
버금갈 수 있다는 예측도 내놔 엘니뇨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미 지구촌 곳곳에서 엘니뇨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의 고원지대인 침부주 재난대책본부 관계자는
3개월가량 이어진 가뭄으로 식수 부족과 식량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현재까지 24명이 굶주림과 오염된 물 섭취로 숨졌으며
희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국제구호단체들은 파푸아뉴기니의 많은 지역들이 2~3개월이면
식량과 물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국의 가뭄 원인도 엘니뇨 때문이라고 기상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유엔은 이번 엘니뇨로 410만여명이 기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앞서 최소한 세계 극빈층 1000만명이
이번 엘니뇨의 영향으로 굶주림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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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괴물 허리케인' 퍼트리샤…슈퍼 엘니뇨 영향
연합뉴 스 - 2015/10/25 09:31
30시간만에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급성장했다 하루만에 소멸
빠른 이동·지형 덕에 우려보다 피해 적어…미국서 1명 실종
엘니뇨로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올라가면서 허리케인의
'연료'에 해당하는 공기 중 수분이 많아졌고,
이에 비해 폭풍우 발달을 저해하는 대기 상층부의 바람은 잦아들게 해
단시간에 '괴물급 허리케인'이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들어 5등급 허리케인이 늘어난 것도
엘니뇨의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열대성 폭풍 가운데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5등급은 퍼트리샤까지 모두 9개로
이는 연간 기록으로는 역대 2번째에 해당한다고 마스터스는 설명했다.
풍속이 시속 254㎞를 넘는 5등급 폭풍은 일반적으로
연간 5∼6개가 발생하는데 올해는 그 두 배에 가깝다.
올해 대서양보다 동부·북부 태평양에서 열대성 폭풍이 더 많이 생겨난 것도
엘니뇨 때문으로 추정된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태평양 일대에
폭풍이 만들어지기 좋은 바람을 몰고 오는 반면
대서양에서는 폭풍 생성을 저해하는 바람이 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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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소리, 엘니뇨가 발생하면 어획량이 증가했다.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원양 업체들은 어획량이 늘어난다. <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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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5.11.18 08:12
결국 사고를 치고 있음.
1997년 발생했던 슈퍼엘리뇨 보다 더 막강한
1950년 이후 최강 슈펴엘니뇨 급이라 한다.
요즘 한반도에도 비가 많이 오고 있다. 슈퍼엘니뇨 덕분이다.
내년 봄 가뭄을 이제 불 보듯 뻔한 것이 되어 버린다. 흑.
당장 우리 집에 빨래가 안 마르고 있다!!
11월 들어서 계속 비가 오고 있다. 무슨 놈의 비가 이렇게 오냐고요.
가뭄 생각하면 예쁘지만 도무지 빨래가 마르지 않아 죽겠다. 해롱해롱.
오는 비 생각을 하면 한 방울이라도 저장되었으면..
내년 봄 농사에 잘 쓰여질 수만 있다면… 간절하면서도
빨래 안 마르잖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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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최악 '슈퍼엘니뇨' 전 세계 강타… 극심한 가뭄·홍수 동반
열대 태평양 해수면 온도 약 2도 올라… 1950년대 이후 역대 3위 강도
이런 상황에서도 한반도는 직접 영향권이 아니라서 큰 피해는 없을 전망
엘니뇨가 발생하면 겨울철에 기온이 비교적 높고 비가 많이 온다.
엘니뇨 영향으로 한반도도 11월 기온은 ?
평균 2.4도 높으며강수량은 3배에 달할 것이다.
다음 달 부터는 북극에서 한파가 내려온다.
겨울날씨가 춥다는 것은 아니며 비교적 높고 포근하다가
변덕으로 기습 한파가 오는 형태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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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 상황은 안 좋다.
아프리카는 현재 극심한 가뭄과 홍수로 고통이 심하다 하며
미국 또한 토네이토와 폭설, 강풍, 가뭄, 홍수를 염려하고 있다.
눅눅한 겨울이 될 것 같다.
벌써부터 빨래가 마르지 않아 큰 걱정이다. 푸닥푸닥
가뭄이 심하여 산불도 10배 이상 올해는 많았다 하던디…
당분간 산불은 덜 발생하겠네 ㅡㅡ
줄변덕 한파로 인하여 월동작물은 실패가 예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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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5.11.27 04:20
어제는 첫 눈이 온다. 기온은 갑자기 하강하였고
내가 사는 곳은 눈도 잘 오지 않는 지역인데 많은 눈이 내렸다.
올 겨울은 정말 따뜻하면서도 변덕스런 한파가 요동을 칠 것 같음.
11월 한 달, 맑은 날을 보기 힘들었지 않나?
하늘이 하얗게 보이기에 쳐다 보았더니 눈이 내린다.
양파가 너무 비싸다. 재배지가 축소되어 그렇다 했는데… 지금도 비싼데…
이런 날씨라면 뻔한 것 아닌가? ㅡㅡ
배가 뛴 가격도 부담스럽고만 엘니뇨까지… 치사뽕이다.
양파는 대표적인 월동작물이다. 건강에도 아주 이롭다 하는데
따식이 불량 바이러스도 막아 준다 하는데..
5천 원 주고 양파 몇 개 구입해 놓고 쳐다만 본다. 먹지도 못하고 너무 비싸서!
작년 가격 생각하면 대충 70~80% 정도는 가격이 뛴 것 같아서!
이놈의 슈퍼엘니뇨 땜시 또 가격 오를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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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5.12.30 06:15
알프스의 결빙점이 해발 3천m로 높아졌다.
"기온이 너무 높아서요. 강설기를 써도 눈을 만들 수 가 없어요!"
(유럽국가 스키장 주인 양반 말씀인지는 모름. ㅡㅡ)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영국 중부 등을 덮친
이번 홍수는 수십 년 내 최악이라 한다.
엘니뇨에 대한 정보, 즉 통계는 20세기에 준비가 되었다.
"아마 이번 엘니뇨는 최근 100년 이래 가장 강력한 것일 것!"
유럽 대부분과 미국 동부를 포함해
북반구의 광범위한 지역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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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6.01.02 06:34
잠시 NASA에 들어갔다 온다.
이번 엘니뇨는 가장 큰 엘니뇨이며, 지금도 커지고 있었다.
보통은 봄이 되는 3월~4월이면 사그라들지만,
야는 6월까지도 그 힘을 행사할 것이라는 기사들을 몇 개 보게 된다.
힘이 센 것 같다. 요즘 한반도는 며칠 뜨뜻하고,
다시 며칠 쌀쌀맞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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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017.03.07 01:06:02
엘니뇨가 발생하면 동북아시아와 남미에 고온현상이 발생하고
호주에는 가뭄, 미국에는 폭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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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의 '슈퍼 엘니뇨', 중부 최악 가뭄…충남 8곳, 8일부터 제한급수
한국경제 - 2015-10-06 04:21:43
18년 만에 발생한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중부지방이 사상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올여름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가 나타난 데 이어 지난달에도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중부 내륙지역의 용수 공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충남 보령·서산·당진·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등 8개 시·군은
오는 8일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이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의 저수율이
20%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내린 전국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716.9㎜로 평년(1219.8㎜)의 58.8% 수준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서울에 내린 비는 576.9㎜로,
최근 30년래 평년치의 43.5%에 불과하다.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충남 서산(522.6㎜), 보령(474.9㎜) 등도
올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 초반대에 그쳤다.
수도권에 물을 공급하는 소양강댐의 상류지역인 강원 인제에도
평년(1110.8㎜) 대비 50% 수준인 569.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올해 슈퍼 엘니뇨가 찾아오면서
중부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대개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의 영향으로 7월 상순엔
많은 비가 내리는 게 한반도 여름 기후의 특징이다.
장마전선은 무더운 북태평양고기압과
찬 오호츠크해고기압이 만나는 경계에서 형성된다.
하지만 올해는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예년만큼 발달하지 않아
장마전선이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만 머물고
중부지방까지 세력을 확장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엘니뇨가 나타나면
여름철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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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엘니뇨' 땐 곡물·광물값 급등…"원자재 시장 수급 차질 올 것"
한국경제 - 2015-07-26 21:54:17
1997년 여름부터 1998년 여름까지 세계 날씨는 유난히 이상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했다.
인도에선 폭염으로 3000여명이 죽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우기(雨期)가 금방 끝나
인도와 태국, 필리핀의 쌀 생산량이 급감했다.
태평양 반대편인 남아메리카에선 물난리가 났다.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이라는 페루의 세추라사막이
호수로 변해버릴 정도였다.
구리 아연 등 광물 생산과 커피 등 작물 재배가 타격을 입었다.
옥수수와 밀, 콩 등은 6월 중순 이후 11~24%가량 올랐다.
인기 생선인 참치도 엘니뇨의 영향을 받는다.
따뜻한 바다에 사는 생선이 중서부태평양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원양 업체들은 어획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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