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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보통이 아니네요.
예전엔 장난감 고르고 그러는게 별로 없었고 주는대로 놀더니..
이젠 고르려고 드네요. 토이저러스 가자고 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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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용돈벌이제와 위시리스트로 해결~

가실때 노트를 하나 가지고 가시구요
사고싶은거 거기다 전부 다 적으라고 하세요.
노트 없으면 핸드폰으로 찍어도 좋구요

날을 정해서 그 중에 제일 갖고 싶은거 하나만 사는걸로하고
절대 흔들리심 안댐다

떼쓰면 사주는게 통한다는걸 아는 순간....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얌전해지지 않아요

전, 집안일로 돈 버는 용돈제라
사고 싶다 그러면 일단 맞장구 쳐줍니다
"와 진짜 이거 색깔도 그렇고 멋지네~~"

그러고는 현실적인 문제로!
"너 근데 이거 돈 있어?"
"모자라면 모으고 사러 오자~"

그런데 다 모을때쯤이면 이젠 다른거 사고싶어지죵 쿠후훗 ㅡㅅㅡ
아이들이 울고불고 그래도 절대 안된다고 단호한 태도 보이면
결국은 수그러듭니다.

어쩔때는 따져요.
"엄만 왜 엄마가 사고싶은거 다 사는건데요?!!"

"이거 우리 가족이 먹고 생활할 거지~~~ 엄마도 엄마가 사고싶은건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는데
안사고 참고 있는건뎅??"

그리고는 산거 하나하나 꺼내주며 설명.

봐봐. 엄마개인거는 없지?
다 니네 해서 먹일려고 사는거다~~~

그리고 오히려 배짱팅겨요
"엄마가 장 다 봐오고 요리까지 해서 주는거니
니네가 오히려 밥값 계산해야지? "
참. 장난감도서관 이용해보세요.
장난감 사봐야 2주일가지고 놀면 팽개치고 어쩔떈 하루지나면 팽개쳐버리는데
장난감 도서관은 2주간격으로 반납하고 빌릴 수 있어 아주 좋더라구요.
전 6-7년내내 장난감도서관 다녔어요.

정부에서 하는건 1년 만원이면 되고 삼둥이 이상은 무료입니다.
장난감도 엄청 좋은거 빌릴 수 있어요.

민간에서 하는건 좀 더 비싼듯해요.
정말 비쌉니다. ㅡㅡ

큰딸 24,700원
큰아들 40,000원 정도 < 정품
작은아들 11,000원 < 짝퉁

월요일 아침, 화요일 아침 주문.

말리고 싶지만 말릴 수 없는…
3개월 만에 사 주었습니다. ㅡㅡ 흑
그것도 자기들 돈으로요. 흑흑
큰놈은 아마도 반 년은 지나서 아닐까?
정말 심사숙고 끝에 구입합니다. ㅡㅡ 드런 놈!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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