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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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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다시금 하나를 되새기게 되네요.
세상에 딱이 답은 없는 듯..
어떤 정답이 있고.. 그 반대는 무조건 틀렸다라고 보긴 힘들 듯 하네요.

하나의 의견에 대해..
저 역시도 그렇고..
한 면만을 보고 꼬집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이러저러하다..라고 언점이 던져졌을 때...
어째서 이러냐... 어째서..!!!! 생각이 짧구나..!!라고 쏘아 붙인다면..
참... 난감한 일인 듯..
이러저러하다라고 한 것인데....

그리고 사람이라면 도리 없지만.. 누구나 그렇겠지만..
자신의 이익선을 중심으로 잡을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 반대편에 서 있으면.. 일단 비판해야하는 관점..
나는 어땠을까...
반성이 필요하네요.. 저 역시.. 그래왔던거 같네요..
은근히 소피스트적 소질도 있어서..

웃음과 여유가 넘치는 놈이 되기 위해서라도..
다양함에 대한 좀 더 넉넉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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