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사례에 글 올라올까봐 적은겁니다.
의뢰자와 얘기하다보면, 정말 쉽다고 생각해서 덜컥 맡아버릴수 있거든요.

떨이 작업자들이 많아져서.. 개념들이 서로 쌍방간 없어져서 그렇습니다.
동일한 작업물을 국내에선 100 받는다면..
국외에 팔면 3-400은 인심 쓰듯 팔 수 있습니다.
아주 미치죠..

저는..
한국판 작업 엄청 싸게 막 악써서 해줬더니..
이것들이 번역까지 시키고..
영문판까지 만들어달랩니다.
더럽고 앵꼬와서 해줬습니다.
SIR에서 소개 받고 어쩌고 궁시렁하길래..
안해줘뿌면 그만이지만..
뒤에서 헛소리 하는 꼴이 싫어서..
그냥 해주고 털어버렸습니다.
SIR에서도 제작자등록 말소시켜 달라고 했고요.
이건 뭐..
홈페이지는 거저 생기는건줄 알고 계시니..
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즐비합니다. 아주 그냥...
어떤 분은.. 홈페이지를 10만원에 만들어달라고 하면서..
XML로 연동에서 마음대로 수정 가능해야하고..
여러군데 DB를 긁어와서 연동이 되어야하며..
그걸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탑재해달라고 하네요.
그걸 관리자 모드에서 기능의 편집이 수월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하고..
그걸 10만원에 해달래요.
그리고 인트로플래쉬 무비는 아주 럭셔리하게..
기타 등등..
아주 그냥.. 안하고 말았지만..
마지막 뉘앙스가.. 실력이 안되시나봐요.. 되는데 의뢰해야지.. 뭐 이러더라구요.
누가 해주나 봐라. 10만원에..
아니.. 수백 해도 안되겠따.

정말 시원하게 답변 달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