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때 박달재라는 곳에 갔었는데요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번 연휴때 박달재라는 곳에 갔었는데요 정보

이번 연휴때 박달재라는 곳에 갔었는데요

본문

비가 2박 3일 동안 쉴새없이 내려 바깥 출입은 하지도 못하고 숙박비만 날렸네요.

서울로 오기전 시간이 좀 나길래

박달재에서 한 10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갔는데, 촬영지 남겨놓고 한 2킬로는 비포장 도로더라구요.

달랑 기차길+터널 보이고, 정말 "나 돌아갈래~" 라는 말만 생각이 나더군요. ㅠㅠ


박달재에 올라갔더니 뭐 별로 볼건 없고... 남사스러운 장승들만 삐죽삐죽 서있고

하루종일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만 나오더라구요.


암튼, 이번 휴가는 한마디로 꽝 이었습니다. ㅜ.ㅡ
  • 복사

댓글 전체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