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신져를 켜놓고 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또 들어 간다고 해도 특정인과
업무적 대화나 간단한 대화를 위해 들어가는데 들어가서 인사성 멘트들이 삐꿈!하고 올라오고해서
평소 메신 친등되신 분들과의 밀접도와 상관없이 차단을 기본으로 해두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이곳 양모씨와 통화중 애교성 항의를 받고 생각해보니 양모씨와 같은 불쾌함을 갖는
분들이 이곳에도 꽤 되리라는 생각에서 몇줄 남깁니다. 

친등하신 분들 무시를 해서가 아니라 저는 우리 아들도 차단해놓고 살고 있습니다!ㅎㅎㅎㅎ
메신져와 원채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러니 정말 이해구해요.  그렇다고
양모씨 의견대로 다른 아이디 만들어서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고 해도 역시 필요에
따라서 친등추가를 하게되면 두개의 아이디에 공통적으로 같은 현상이 일어날것 같아서
이렇게 살고 있으니 그간 혹시라도 괘씸한 마음이 있으셨던 분이 계시다면 마음 푸세요.

이게 불쑥불쑥 튀어 올라오는 통에 어떨때는 대화는 급한데 좀 난감할때가 있어서 그랬어요!

저는 누가 차단을 해도 그걸 어떻게 보는지도 몰라서 여태 저처럼 차단당한걸 구지 캐서
보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채크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에 어떻든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