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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레미제라블.. 영화~에 대하여. 정보

레미제라블.. 영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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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듬 배우들에 연기들..

저는 바리게이트에서..
붉은 섬유 들고 미소를 띠며 .. 어떤 친구가 같이 총 맞아 죽는
그 장면이 기억 납니다..^^

그리고 소년....

누구지? 장발장에 반대 편에 섯던 형사..
훈장을 그 소년에 가슴에 달아 주던...

노래~ 뮤지컬~~^^합창..부활..^^
눈 물을 몇 번이나 흘렸던지..

댓글 전체

제 친구는 제가 추천해 줘서 봤는데 상영 도중에 문자 날렸더라구요.

"레미제라블이 재미있다고?  레이미제기럴..."

이렇게....

평생 황비홍 씨리즈나 봐야 될 안목인거죠.
어렸을때, 자베르경감이 다리에서 자살하는걸 보고.. 미안하다고하면 안되는걸까? 미안하다고하면 받아줄건데.. 같이 함께하지 않고 왜 자살한걸까? 가 최근까지의 의문이었는데요.. 이번에 보고  왜 자살을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그 바리케이트 너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펑펑 울다 나왔습니다. 나중에 돈이 좀 모이거든, 진짜 뮤지컬로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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